2012년 09월 28일 맑음/흐림/비
- 여덟번째 학원 갔던 날. 오늘은 적정 노출을 찾는 방법 중 카메라 내장 노출계를 사용하여 적정노출을 찾는 방법에 대해 공부.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셔터를 누를때면 아래쪽에 노출계 눈금이 좌우로 왔다갔다 했다. 영점에 눈금이 멈추면 난 그때가 적정노출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란다. 수동노출로 촬영을 할때와 자동노출로 촬영 할때 그 내장노출계의 작동 원리를 알고 그를 여하이 잘 활용하여 적정노출이 되도록 카메라를 셋팅해야 한단다. 실습과 같이 동시에 강의가 되었는데 쉽고도 어렵다. 잘 따라한 것 같기는한대 녹녹치 않다. 학원 마치고 점심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비를 만났다. 여름에 내리는 장마비같은 비를 맞으며 왔다. 으 축축해! 점점 찍사가 되어감을 느낀 하루다.
- 히스토그램은 촬영 된 사진 이미지의 밝기에 대한 분포곡선을 의미한다. 사진 촬영 후,info 버튼을 눌러 재생된
사진을 보면 가끔 깜박거리는 부분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사진이 날랐다'고 하는데 이는 노출과다
로 히스토그램 상에서 오른쪽 부분이 잘린 상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노출과다로 나른 이미지는 포토샾
에서도 살리기가 어렵게 된다. 그래서 사진 촬영을 할 때는 히스토그램에서 오른쪽 부분이 잘리지 않도록 노출
을 잘 맞추어서 촬영을 하여야 한다.
- 자동노출 촬영시에도 항상 적정노출이 되지 않으므로 자동노출 촬영 할 때도 +/- 로 노출 보정을 해서 촬영을
해야 적정노출로 촬영 할 수 있게 된다.
- 백색종이를 촬영하여 히스토그램을 본다.
1> manual mode, 1/125, f:5.6에서 촬영하여 어두우면 1/60, f:5.6으로 카메라 설정을 바꾸어 촬영하면 사진이
1 step 밝아진다.
2> 반면 Av mode, f:5.6 +/-:0로 촬영하면 광량이 동일해도 피사체에 따라 노출부족/과다/적정이 고정되지
않는다. 실제 촬영을 해보면 셔터속도가 때에 따라 1/125 또는 1/60등으로 변경됨을 알수 있다.
3> 예를 들어, M mode에서 카메라 노출계를 0에 맞추고 촬영을 해보니 적정노출의 -2 step 어둡게 촬영되었
다하자. 이 경우 +2 step 노출조정 (셔터속도로 또는 조리개로 또는 iso로)하여 촬영하면 적정노출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때 같은자리에 어두운 피사체를 놓고 노출계를 보면 -쪽으로 노출계는 지시를 하게 되나
그 상태대로 촬영을 하면 적정노출이 되고 어두운 피사체는 어두운 상태대로 결과를 얻게 된다. 반대로
밝은 피사체를 두고 촬영을 하면 노출계는 +쪽을 가르키게 되고 노출조정없이 촬영하면 결과는 ok가 된다.
그러나 Av Mode로 촬영을 하면 피사체에 따라 반드시 보정을 해서 촬영을 해야 한다.
4> 내장 노출계가 0이라함은 카메라가 보는 적정노출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진상으로는 적정노출이 아닐 수
있다.
- 반사식 노출계 (TTL Thru The LENs) : 피사체의 밝기에 따라서 노출을 표시한다.
입사식 노출계 : 주로 스튜디오에서 사용한다.
- 노출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 자동노출은 +/-로 조정하고
수동노출은 셔터, 조리개, iso로 직접 조정한다.
- 자동노출 촬영시 셔터나 조리개를 잠시 고정하는 기능이 카메라에 있는데 이를 'AE-L (Auto Exposure Lock)'
이라 한다. 카메라에 * 버튼이 이 기능을 수행한다. (예,Av 촬영시 *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셔터속도가 고정
되어 촬영된다. Lock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면 * 버튼을 계속 누르고 촬영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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