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4번째

김동운 2012. 7. 9. 14:21

 

얼굴과 몸이 아직 화끈화끈하다.

지난 토요일 운동 갔던 후유증일까? 그러나 기분좋은 피곤이다.

기획팀 노팀장 머리올리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는데

평소 스크린 골프를 함께 하던 임원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전날까지 쏟아진 단비 덕분에 덥지않은 날씨속에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

무릎이 아프지 않았다면 노팀장에게 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 다음에 또 다른 기회가 있겠지.

점심을 함께 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는데도 해가 중천에 있어 분당공원으로 향했다.

웃자란 잔듸를 가위로 깍고난 후 잘 다듬어진 잔듸를 보고 흐믓한 맘으로 돌아섰다.

추모공원 근처에 있는 원적정사라는 절이 있는데 처음으로 그곳을 가보았다.

가파른 언덕위에 절이 있어 절까지는 들러보진 못했다.

다음번에 무릎 상태가 좀 좋아지면 꼭 들러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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