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차 - 사진작가 소개, 사진 고르기

2012년 11월 23일 흐림

 

- 스물 세번째 학원 갔다 온 날. 금요일마다 있는 강의는 카메라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강의는 오늘로서 마무리가 되었다. 다음주 한번 남은 강의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 사진을 한장씩 찍고 발표를 하기로 되어있다. 강의가 처음 시작 될 때 열명 넘는 인원이 있었는데 오늘 최종 남은 인원은 네명이었다. 나이가 많은 순으로 네명. 항상 이 인원이 강의 시작되기 전 먼저 도착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 중 내가 항상 일등. 강의 시작 전 네명이 모여 논의하기를 나이가 들어 잠도 없어졌으니 여기서 공부를 그만두지 말고 함께 더 갑시다였다. 이번 달로 모든 강의가 끝이 나면 다음 달부터는 새로운 강의가 시작되는데 주로 빛에 대한 강의가 있게 된단다. 그래서 플래쉬도 구입을 하여야 한다. 소위 빛의 예술이라는 사진이기에 다시 시작되는 조명과 플래쉬에 대한 공부가 필수로 느껴진다. 지금같아선 좀 더 공부를 해야 될 것 같다.

 

- 사진 촬영 후엔 인화를 해 볼것을 권함.

- 출사 시간을 보아 약 두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여 사진 고르기를 해야 한다. 또한 흑백으로 전환,

  밝기 조정,채도 조정을 해 보고 Crop도 여러번 해야 한다.

- 풍경사진,정물사진,거리스냅사진,다큐사진등에 관련된 사진 작사의 사진을 많이 보아야 한다.

- 사진 관련한 국가 자격 시험 제도가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면 도전을 해 보자.

- 사진 고르기를 할 때는 좋지 않은 사진을 빼내는 방법이 좋다.

- 실습 : 색카드 정렬